국제인도법 적용 2

AI가 군사 목표를 자동 선정하는 것의 국제법상 허용여부

전쟁의 판단을 기계에 맡겨도 되는 시대인가현대 전쟁은 더 이상 인간의 판단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군사 작전에서도 AI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간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협을 식별하며 심지어 군사 목표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시스템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군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를 낳는 동시에 국제법적·윤리적 문제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AI가 사이버 공간에서 군사 목표를 자동으로 선정하는 행위는 국제법상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간 피해와 책임 문제는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AI 군사 목표 선정의 개념과 사이버 공간의..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한 민간 피해에 교전법 적용 기준

보이지 않는 전쟁과 민간 피해의 문제오늘날 국가 간 갈등은 더 이상 전통적인 전장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총성과 폭발이 없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국가 간 대립과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점점 더 현실 세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전력망 마비, 병원 시스템 중단, 금융 네트워크 장애와 같은 사건들은 물리적 무력 사용이 없더라도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질문이 제기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한 민간 피해에 대해서도 전쟁 시 적용되는 교전법, 즉 국제인도법이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이번 게시글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행위가 어떤 조건에서 교전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민간 피해 보호라는 국제법의 기본 원칙이 어떻게 해석될..